1. 텀블러는 무엇인가!?

  요약
음료수를 마시는 데 쓰는 밑이 편평한 잔.
[출처] 텀블러 [tumbler ]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
보통 말하는 컵과 같은 원통형의 것이다. 용도는 물 ·맥주 ·주스 등 음료를 마실 때 외에 하이볼 ·진 피즈 등 롱드링크류를 마실 때도 쓰인다. 어원은 ‘굴러가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의 텀블(tumble)에서 온 말이다. 크기는 6온스 텀블러(180mℓ 들이), 8온스 텀블러(240mℓ 들이), 10온스 텀블러(300mℓ 들이) 등이 있는데, 8온스가 표준이다. 기본형 외에 온더록스(on the rocks)에 쓰이는 주둥이가 넓으며 키가 낮은 올드패션이란 텀블러와 주스 같은 것을 마실 때 쓰이는 키가 높고 원통형인 좀비 등이 있다. 재료는 유리가 가장 많고 도자기 ·금속 ·플라스틱도 있으며, 간편하게는 종이로 만든 것도 있다.

[출처] 텀블러 [tumbler ] | 네이버 백과사전
 

2. 대체 왜 스타벅스 텀블러인가?

물론, 더 큰 사이즈에 더 비싸고 더 보온도 잘되는 텀블러는 상당히 많습니다.

8온스면 240ml로 다소 작지도, 크지도 않은 선물용으로 최적의 사이즈입니다.

선물의 의미는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고마움을 표하는 용도로, 예의를 차리는 용도로, 어떠한 것에 보답하는 용도로도 쓰이죠

그리고 그 용도에 따라서 어떤 종류의 선물을 하는 것이 좋은가도 전혀 달라집니다

여성 분과 관련해서 선물의 용도를 정해야 한다면 명쾌하게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를 기억하는 용도"

우리가 픽업에 임하려는 여성이라면 당연히 상당히 괜찮을 여성일 확률이 높겠고,

그 여성은 굳이 스타벅스는 아니더라도 한번쯤 4~5천원을 내고 커피나 비버리지를 즐길 확률이 상당히 높겠죠.

처음 선물하는 용도로 3천만원을 호가하고 2년의 예약기간이 기본 걸리는 에르메스 버킨백을 선물한다면야

그리고 그런 선물을 잘, 그리고 호기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 당신이라면야 굳이 부연하지 않겠습니다만

사실상 이런 선물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패스하겠습니다.

그렇다고 1~200만원짜리 백을 선물하자니 그건 선물이라기보단 뭔가 일종의 계약이라는 느낌이 강하죠.

이런 상황에서 이 스타벅스 텀블러를 추천하는 이유는(꼭 이 디자인이 아니어도 무관합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매하게 되면 벤티 사이즈(가장 큰 사이즈) 음료와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동봉해 주게 됩니다

그리고 선물용으로 포장을 요청하면 상당히 엣지있고 아름답게 포장해서 아주 멋스러운 종이가방에 주게 되는데요.

1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6000원 정도의 벤티 사이즈 음료 교환 쿠폰을 주고 아주 멋스럽게 포장까지 해서 선물용으로 만들어준다면

흠... 이런 표현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스타벅스 쪽에서 오히려 손해보는 느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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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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