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귀국하고나면 따라야 할 목표
1. 인생방향 설정
취직 vs 대학원 vs 다른 것
1년동안 고민해왔지만 아직도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다.
올해는 더이상 미룰 수 없다. 결정의 때가 도래했다.
무엇을 택하든 미련은 남겠지만 그래도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결정을 하겠다.
2. 영어공부
토익&토익스피킹을 우선 공부하고
토익 900, 토익스피킹 레벨7 달성후
여유가 되면 토플이나 텝스를 쳐보겠다.
이건 늦어도 7,8월안에 끝내야 한다.
3. 여자친구
이건 어떻게 계획을 세울지 잘 모르겠다..
백문이 불여일견인 분야라고 생각된다... 이론보다 실전
아무튼 목표로 설정하고 계획은 천천히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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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차적인 목표
4. 커뮤니케이션 스킬
의사소통능력이라 해야하나...
전반적인 말의 리듬, 어조, 톤 관리, 무의식적인 제스쳐에 관한 전반적인 향상이 필요하다.
그리고 유머. 유머는 정말 답이 없다. 사람마다 다르고 내가 다른사람의 것을 무작정 따라할 수도 없는 분야다.
일단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5. 살빼기
난 계획세워서 운동하면 실패하는것 같다. 헬스가 제일 싫다... 러닝머신은 지겨워서 못해먹겠더라
생각없이 운동하다보면 살이 잘 빠진다.
작년에 스쿼시 치면서 많이 빠지긴 했는데 뱃살이 문제다.
다른 부위는 다 빠졌는데 뱃살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제일 빼기 힘든 부위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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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것은 지금까지 해오고 있던 것을 잘 해내면서 이루어져야 한다.
기존에 해오던 것을 소홀히 하면서 위의 것을 이루면 실패다.
목표는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작성할 때는 세가지만 하려고했었는데 쓰다보니 다섯가지가 되었다.
70%만 달성해도 괜찮은 성과일 것이다.
P.S
쓰고보니 사람사는게 다 비슷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