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봤을 때 유통의 구조가 변한 것 뿐이다
오프라인 -> 온라인이라는 물결이 변했기에 그 변화의 파장이 클 뿐
어차피 사람들은 적응해서 다시 나아가게 되어있다.
온라인 쇼핑은 유통이라는 본질에
인터넷이라는 환경이 입혀진 것 뿐이다.
재래시장을 가더라도 옆집은 감자 한소쿠리에 3000원 해주던데~ 하면
4천원 적혀있더라도 3000원에도 줄 수 있는 그런 매커니즘이
온라인이라는 환경을 통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3000원에 주게 하고 있는 것 뿐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득세하는 사람과 자신의 일자리마져 잃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당사자 입장에서는 슬플테지만 시류의 변화 속에서 나오는 피해를 두고 누구를 탓하랴.
소비자는 낮은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받으면 그 뿐이다.
그런 본질을 흐트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것을 탓하는 것은 조금 뭐랄까..
말하기는 좀 뭣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수 있는 사실이랄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향후 내가 운영할 것에서 이런 문제가 생길 시에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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